한동안 날이 따뜻하더니 슬슬 추워지는 게 심상치 않다.
겨울은 추운 게 맞다고 하지만 한파가 다가온다고 하니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에 다시 찾아온 한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또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선 어떻게 하면 될지 간략하게 적어 보고자 한다.

한파란 사전적 의미로 겨울철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들이닥치는 추위를 말한다.
한파주의보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서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또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또는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된다.
최근에 낮 기온이 영상으로 따뜻했던데 반해 1월 28일부터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한파가 들이닥친다고 하니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수도 있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태풍과 수준의 강풍이 분다고 한다.
거기다 눈, 비까니 온다고 하니 출퇴근길에 유의해야겠다.
두꺼운 패딩으로 몸을 감싸서 체온 유지하되 우산 꼭 챙겨야겠다.
벌써 날씨 뉴스에는 태풍급 강풍이 부는 한파가 몰아닥친다고 계속 뜨고 있다.
이번에 강한 바람과 추위, 눈이 쓰리 콤보로 겹치면서 강풍, 한파, 대설특보가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28일 오전부터 급강하한 기온은 30일 오전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토요일 오전까지는 꽁꽁 싸매고 다니는 게 좋겠다.


이렇게 겨울에 기온이 뚝 떨어질 때 신경 쓰이는 게 수도 동파다.
동파되면 물도 안 나오고 수리하는데도 신경 써야 되고 여러모로 귀찮기 때문에 미리 방지하는 게 좋다.
특히 세입자라면 겨울에 제일 신경 쓰이는 게 수도 동파다.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질 때는 온수로 물이 한줄기 흐르도록 틀어놓는 게 좋다.
이렇게 기온이 너무 떨어졌을 때는 차가운 물로 틀었을 경우 최악의 경우엔 수도관이 얼 수도 있다.
반드시 온수로 틀어 놓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물이 똑, 똑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한 줄로 흐르는 정도로 틀어놓는 게 안심이다.
보통 30~40초에 종이컵 한 컵을 채울 수 있을 정도면 된다.
이렇게 밤새 틀어놔도 수도요금 크게 안 나온다.

그리고 동파돼서 물 안 나오고 집주인한테 연락하고 수리기사 왔다 갔다 하는 거 신경 쓰는 것보다 수도요금 몇백 원 더 나오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수도 동파되면 씻지도 못하고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 마음 놓고 목욕탕도 못 가니까 이번 한파 때 꼭 미리 동파 방지해서 모두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했으면 좋겠다.
지난번에 들이닥쳤던 한파가 너무 강력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좀 살살 지나갔으면 좋겠다.
태풍 같은 겨울바람에도 다들 무사히 따뜻한 데서 안락하길 바란다.


이상 이번 한파가 언제까지일지, 수도 동파 방지는 어떻게 할지 간략하게 소개했다.
간략하나마 겨울철 안전하고 맘 편히 지낼 수 있는 팁이 됐으면 좋겠다.
이 외에 또 다른 안전한 겨울나기 방법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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