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배당금이 늘어나고 있다.

1. 구조화

- What

상반기 상장사의 배당금이 20% 증가했다.

- Why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주가 하락 시에는 오히려 배당받기 위해 투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How

순이익이 작년보다 3% 감소하였으나 배당 총액은 높아졌다.

SK 계열사와 CJ제일제당, JB금융지주 등은 사상 최초로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금리 인상으로 실적이 좋은 금융과 고유가로 이익률이 상승한 정유회사들도 배당을 늘렸다.

KCC 글라스와 상상인 등은 실적이 부진했으나 배당은 확대했다.

코스피보다 코스닥에서 배당 증가율이 높다.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높이고 과도한 유휴현금이 쌓이는 것을 조절하여 과잉투자와 사적 현금 유용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순이익 증가가 이를 받쳐주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기업실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용어

코스피 (KOSPI : Korea Composite Stock Index, 종합주가지수)

상장된 기업의 전체 주가를 기준 시점과 비교하여 나타낸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코스닥 (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이다.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이 있다.

 

3. 질문

은행 이자 보다 배당을 많이 주면서 배당도 늘린 기업은 어디일까?

4. 적용할 점

1주당 1만원 이하의 주식 중 배당을 늘린 기업이 있는지 찾아보고 투자에 적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