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조화
What
미국의 8월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했다.
Why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면서 물가 상승의 기대치가 낮아졌다.
How
-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 모든 범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하여 미국 소비자가 미래에 대한 가계소득과 재정에 대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 8월의 1년 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7%로 7월 보다 0.5% 포인트 하락하여 2021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 5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0%로 지난달보다 하락하여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와 같아졌다.
- 이 덕분에 미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를 덜게 됐다.
- 이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나온 이유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3.72달러로 6월 중순의 5.016달러 대비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 소비자들은 식품 가격, 임대료, 주택 중위 가격 상승률이 적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 또한 소비자들은 실직 노동시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실직 가능성도 소폭 하락하였다.
- 그러나 생활비 상승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1년 뒤 가계지출 증가율은 7.8%로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증가했다.
- 또한 향후 3개월 동안 부채를 갚지 못할 확률도 2020년 5월 이후 최고치다.
- 거기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국제유가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 유가는 달러 가치 하락과 이란의 핵협상 난항으로 공급이 불안하여 상승세로 전환됐다.
- 이런 인플레이션 때문에 유럽은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 때문에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달러는 다시 하락세이다.
- ICE달러지수는 110을 상회하다가 0.7% 하락하여 108.355에 거래됐다.
- 미국은 국제유가상승에 전략비축유(SPR)를 대대적으로 방출하여 방어했다.
- 덕분에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38년 만에 최저치인 4월 3,410만 배럴이다.
2. 용어
뉴욕 상업거래소(NYMEX)
니멕스라고 불리며 원유, 휘발유 등 석유 관련 9종이 거래된다. 전 세계 원유 선물의 67%가 거래된다.
ICE달러지수
세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지수이다. 이때 6개 통화는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 영국 파운드 스털링,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이다. 이때 각 통화의 가치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값을 산출한다. 기준은 1973년 3월의 값이며, 이 값을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만들어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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